- 개인의 원자화, 사회적 소외와 차별, 정치적 배제와 분열에 맞서 인문적 가치를 배양하고 인문사회패러다임을 실천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커뮤니티 교육체제를 마련합니다.
※ 인문사회 패러다임은 인문학과 예술을 기반으로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 함께 자립할 수 있는 주체적‧환경적 문화역량을 키우고 타자와 더불어 좋은 삶을 만들어가는 소통의 과정 자체를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사회의 지향성
- 전통에서 현대까지 변화해온 가족과 커뮤니티의 역사, 문화, 이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21세기 문화적·정치적 의제를 새롭게 발굴하여 창조적‧긍정적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연구자를 양성합니다.
※ 가족과 커뮤니티의 구조적 변동은 인간의 생물학적ㆍ감성적 변화, 공동체의 사회적ㆍ정치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하여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장기지속적인 특성을 지님. 그 변화의 양상과 의미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가족커뮤니티의 과거-현재-미래를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전문 연구자를 양성
- 열린가족, 마을, 지역, 도시공동체, 생태커뮤니티 등 인문커뮤니티 담론을 선도하며 현장에서 이를 적용‧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가를 양성합니다.
※ 최근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공동체 자치를 강조한 사업이나 지역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있으나, 이를 수행할 지역 활동가에 대한 실천적 교육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임. 지역민 스스로 지역의 인적관계망을 구축하여 소통 및 갈등 전환을 수행하고 다양한 인문자원을 커뮤니티에 활용하여 기획할 수 있는실천적 활동가를 양성
- 인문커뮤니티의 이념에 관련된 여러 활동영역 및 그룹 간 연결과 상호작용을 촉진함으로써 열린 플랫폼 및 네트워킹 역할을 수행합니다.
※ 대학과 현장, 이론과 실천,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문커뮤니티의 이념 하에 다양한 활동영역과 그룹 간 연결과 상호작용을 촉진하고, 대학원에 참여하는 개인들의 자기성찰과 공통연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또는 지역 간 열린 플랫폼과 네트워크의 역할을 수행